(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가 창원 LG를 상대로 100점을 쏟아 부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양홍석이 33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KT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LG를 100-95로 꺾었다.
KT는 양홍석이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는 등 33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어 허훈이 23득점, 김영환이 14득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LG는 이관희가 30득점을 올리고 윌리엄스가 역대 7번째 3600리바운드를 달성하는 등 팽팽하게 맞섰지만 뒷심서 밀렸다. KT는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허훈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부를 끝냈다.
잠실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원주 DB의 맞대결에선 홈팀 삼성이 77-72로 승리했다. 삼성은 김시래가 11점 8어시스트, 김준일이 17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6강 희망'을 이어갔다.
전주서 벌어진 안양 KGC인삼공사와 전주 KCC의 경기에선 인삼공사가 72-68로 이겼다. 14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재도가 펄펄 날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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