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후보가 선출되고 각 진영의 후보 단일화 빅매치가 성사된다.
28일 박영선, 우상호 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사흘째 경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1일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박 예비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민주당은 본선후보가 확정되면 공직자 선거 출마 사퇴시한인 다음달 8일 전까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등과 함께 여권 단일화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2~3일 100%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4일 서울시장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보수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나 후보는 본경선에 접어들어 고정 지지층 결집보다 외연 확장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호응을 얻었다.
중도 보수의 가치를 앞세우는 오세훈 예비후보의 경우 예비경선에서 80% 비중을 차지힌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며 저력을 보였다. 다른 여론 조사에서도 나 예비후보를 바짝 추격해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가 맞붙은 '제3지대' 경선 승자는 다음달 1일 확정된다. 승자는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시도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부동산 이슈와 현금 살포성 공약의 실효성 등이 선거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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