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정윤미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박영선 예비후보 최종 득표율이 69.56%로 집계돼 우상호 예비후보(30.44%)를 제치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Δ지난달 26~27일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Δ지난달 28일과 이날(1일) 일반인 및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다.
앞서 박 후보는 2011년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박 후보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등과의 단일화를 통해 범여권 단일 후보에 도전하게 된다.
MBC 기자 출신인 박 후보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4선 의원을 지냈으며, 2019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직하다 이번 서울시장 보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으나 박원순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패해 후보직을 사퇴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당내 경선에서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에게 뒤져 2위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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