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세다./사진=뉴스1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세다.

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37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55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5000만원대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5500만원대를 회복했지만 상승세는 주춤한 모습이다.

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장(SEC)에 지명된 인사가 의회 인준 청문회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사기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게리 젠슬러 SEC 위원장 내정자가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암호화폐 사기를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그는 강력한 암호화폐 지지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MIT 디지털 화폐 연구소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강의한 경험도 있다.

암호화폐 옹호론자임에도 사기 근절을 외친 것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보다 깨끗하게 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7% 내린 17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02.8원에 거래돼 전일대비 0.1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