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10일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청와대를 방문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은 김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시작하는 날이다. 당권·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이낙연 대표의 사퇴 시한은 오는 9일까지다.
문 대통령과 김태년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함께 자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간담회를 열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3월 국회에서 논의될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추경안 등 민생 현황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케이(K)뉴딜 관련 법안,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등 3월 국회에서 논의될 주요 법안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검찰개혁 방향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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