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3900여 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백신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근육통과 발열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이상사례 신고는 38건이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8일 현재까지 31만 686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종률은 41.5%로 당초 2월, 2~3월에 계획하고 있는 76만 명 중 41.5%인 31만 6000명에 대한 접종이 완료된 것이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 81.3%, 요양시설 49.9%, 병원급 의료기관 27.7%의 접종이 진행됐다. 1차 대응요원은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은 지난 7일 신규로 226건이 추가 보고되어 현재까지 총 3915건이 신고됐다.
386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발열·메스꺼움·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33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경련 등 5건의 중증 의심사례가 있었다. 사망은 8일 현재까지 11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 분석 결과, 전체 접종자 중 1.2%에서 이상반응 의심사례를 신고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1.3%, 남성 0.8%로 여성에서 더 많은 신고가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 30대가 1.7% 그리고 60대가 0.4%로 젊은 연령층에서의 이상반응 신고율이 높았다.
접종 대상별 신고 현황을 보면 기관종사자는 1.2%, 기관에 입원이나 입소되어 있는 환자가 0.4%의 신고율을 보였다.
기관 종류별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1.7%로 가장 신고율이 높았고 요양병원 0.9%, 요양시설 0.9%, 그리고 코로나19 치료병원 0.3%순으로 나타났다.
백신 제조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2%, 화이자 접종 대상자가 0.3%이었다.
이상반응 증상별로는 근육통이 가장 많은 65%, 발열이 58.2%였으며 이밖에 두통·오한 순으로 대부분 자연적인 면역 형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98.7%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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