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의 여자친구 인민정씨가 그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사진=인민정씨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씨가 그를 응원했다. 인민정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 어느 날-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그때처럼 다시 해보자 할 수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민정과 김동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인민정씨는 지난 3일에도 극단적 선택을 한 김동성을 향해 "제발 일어나"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김동성은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 아내와 14년 만인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최근엔 여자친구 인민정씨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또한 자신의 연인인 인민정씨의 SNS를 이용해 "감정싸움이 아닌 현명한 방법으로 오직 아이만을 위한 생각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쁜 아빠로 낙인됐다 하더라도 나는 진심을 다해 양육비를 위해 달려가겠다"고 심경을 밝히면서 전 부인을 향해 "금메달을 돌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