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라이프치히를 2-0으로 잡고 가볍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에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다.
11일 (한국시각) 리버풀은 헝가리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도 2-0으로 이긴 리버풀은 합산 점수 4-0으로 8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라이프치히를 몰아붙였지만 득점을 하진 못했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하고 후반에 들어갔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15분 황희찬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9분 황희찬이 올린 크로스를 알렉산더 쇠롤르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다.


이후 리버풀은 거세게 공격을 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조타가 준 패스를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4분 뒤에도 디보크 오리기의 크로스를 마네가 골로 연결하며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2-0으로 끝이 나며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당초 이날 경기는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려야 했지만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차전을 치렀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다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