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동민 김대희 유상무가 방송을 위해 뭐든지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장동민 김대희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저번에 김준호가 나왔을 때 강호동이 나를 보고 싶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강호동은 "마음에 갖고 있던 생각이 나왔나 보다"라고 얘기했다. 이수근은 김대희를 보더니 "얼굴에 뭐 했는데"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김대희가 눈썹 문신을 해서 앵그리 버드가 됐다고 놀렸다.
김대희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김대희는 계속 '꼰대희'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얼마 못 가겠다. 영상을 너무 자주 올린다"라고 했고 김희철은 "게스트 발이다"고 했다. 그러자 김대희는 참지 못하고 분노했다.
장동민은 캔이나 병을 손바닥에 붙여 기울이는 능력을 자랑했다. 마치 마술 같은 모습에 모두 놀랐다. 압력을 이용한 개인기였다. 장동민은 형님들에게 팁을 전수했다. 속속 성공하자 장동민은 "성공한 사람은 내 계좌로 50만원씩 보내라"고 농담했다. 다음 손기술은 알까기였다. 장동민은 형님 7명과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장동민은 완벽한 컨트롤을 선보이며 완승했다.
김대희는 방송에서 정관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기막힌 외출' 촬영 중 출연진이 게임을 이겨 소원권을 쓰게 됐다. 김대희는 재미로 '정관 수술을 시켜달라'고 했다. '오늘도 웃겼다'라고 생각하고 집에 갔는데, 갑자기 다음날 PD가 전화 와서 비뇨기과를 예약해놨다고 했다는 것이다. 김대희는 "비뇨기과를 협찬으로 잡아놨다는 것이다. 나 혼자 한 게 아니라 담당 PD와 작가까지 같이 했다. 수술실 들어가는 장면까지 방송에 내보냈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장동민의 어머니 때문에 놀란 적이 있다고 했다. 장동민이 유상무의 어머니에게 빚을 진 걸 알고 한 행동이라고 했다. 정답은 장동민 어머니가 유상무 어머니의 텃밭까지 가꿔준 것이었다. 유상무는 "장동민이 어른들에게 잘한다. 그래서 엄마가 큰맘 먹고 담보 대출을 해줬다. 그걸 방송에서 얘기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엄마 밭에서 장동민의 어머니가 일을 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장동민은 방송에서 사업 이야기를 안 한다고 했다. 첫 사업은 출장 세차였다. '그까이꺼 대~충'이라는 유행어로 활동하던 중이었다. 당시 유상무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는데, 유상무가 유행어를 이용해 대충 닦는다고 말한 것. 장동민은 정색할 수도 없어 맞장구를 쳤는데, 다음날부터 '진짜 대충 닦았네요?'라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다음 사업이었던 상조 회사도 유상무의 개그 욕심 때문에 타격을 받았다. 장동민은 "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니까 안 믿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믿는 사람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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