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빈 콜건 대표가 직접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2021년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신차 및 사업 계획’을 밝혔다.
로빈 콜건 대표가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해 내세운 건 ‘4P 전략’이다. 그는 “지난해 부임 후 지금까지 몇 달 동안 한국시장을 연구하며 고객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고민했다”며 “결국 좋은 제품과 제대로 된 가격을 갖추고 적시적소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AS 문제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선점이 있다고 보는 만큼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건지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부분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달라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모습을 기대해달하는 것이다.
로빈 콜건 대표가 문제 해결을 위해 강조한 4P 전략은 ▲경쟁력 있는 신차(Product) 출시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가격 정책(Price)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새로운 파워트레인(Powertrain) 등으로 구성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처럼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올 1월 출시한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에 변경된 가격 정책을 적용했으며 재규어 뉴 XF,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뉴 디스커버리 등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다음으로는 올해 출시되는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에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탑재한 것이다.
로빈 콜건 대표는 "LG전자와 협업한 피비 프로는 고성능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성과 편리성을 갖춘 게 특징"이라며 "다른 수입차와 달리 한국형 SK T맵을 기본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피비 프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Am칩과 블랙배리 QNX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동시에 여러 가지 기능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2개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Dual eSim)을 장착해 언제 어디서든 통신망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갖췄다.
그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리이매진 전략과 한국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신가격 정책,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탑재,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를 통해 올해는 한국 시장을 재편하는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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