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20여일 앞둔 16일 부산을 찾아 '부산 민심'을 점검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 4·7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첫 일정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사무실에서 선대위 회의를 주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국민의힘은 부산에서 박 후보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여권은 박 후보의 측근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 특혜분양을 받았다는 의혹, 박 후보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지내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사찰 자료를 직접 요청하고 보고받았다는 의혹, 박 후보가 자녀 대학 입시 과정에 부정청탁을 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박 후보 캠프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문현금융중심지와 국제시장 등을 둘러보며 부산 민심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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