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21일 서울 중구 한양도성순성길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유경선 기자 =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22일 서울 곳곳을 누비며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를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지난 16일 동작구를 시작으로 '○○구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시리즈로 하루 2~3개의 자치구를 돌며 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 후보는 선거 기간 개시일인 25일 이전까지 서울의 25개구를 모두 다 찾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이날 광진구에 이어 서울 성동구의 한 유치원에 방문해 주요 현안을 듣고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 중구로 발걸음을 옮겨 신당역과 시장 입구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난 뒤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서울 홍대앞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날(21일) 단일화 여론조사 협상을 우여곡절 끝 타결한 야권에서는 이날부터 이틀간 단일후보를 결정할 여론조사가 이뤄진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여론조사를 앞두고 막바지 일정에 박차를 가한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이후 오 후보는 서울 강남권을 찾는다. 그는 이날 오전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청년 스타트업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의 공유어린이집을 찾아 보육과 돌봄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후에는 강남구 영동시장부터 강남역까지 강남대로를 걸으며 시민과 스킨십을 늘릴 예정이다.

단일화를 앞두고 보수 유권자에 연일 손짓 중인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보수 성향 유튜브인 이봉규TV와 조갑제TV와의 인터뷰를 연이어 공개한다.

오후에는 시민사회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실련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다. 안 후보는 이날 경실련을 방문해 부동산 분야에서 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