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야후스포츠' 등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마이애미 오픈에서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대회를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최근에 받은 구강외과 수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집이 있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내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또다시 환상적인 팬들을 (경기장에서) 마주하지 못해 슬프다"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산 23회 그랜드슬램 우승을 자랑하는 윌리엄스는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8번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해당 대회 역대 최다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남자 테니스 스타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3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6위)도 모두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이애미 오픈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마이애미 오픈은 스타급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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