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요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이 제출한 2020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임직원 급여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 직원 평균 임금이 업계 최고 수준이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855명의 직원에게 1672억원의 급여를 지급했다. 1인 평균 9000만원 수준이었다. 13년 2개월로 평균 근속연수가 상대적으로 길었던 남직원이 9800만원, 여직원이 6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여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9년 4개월이었다.
유한양행 직원 평균 임금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평균 임금이 1억원 많은 1억9000만원이었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직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주식선택매수권 행사로 수십억대에 이르는 근로소득 수령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집계에서는 제외했다.
삼성바이오 8300만원, 셀트리온 7700만원, 일동제약 7200만원, 종근당 6900만원 순으로 임금수준이 높았다. 반면 JW중외제약(5900만원), 동국제약(5800만원), 제일약품(5600만원) 등은 평균임금이 적었다.
미등기임원 기준으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억원대로 가장 좋은 대우를 자랑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미등기임원은 24명인데, 이들에게
지급된 임금은 총 96억원에 달했다.
셀트리온은 38명의 미등기임원에 평균 2억7100만원을, 녹십자 2억3700만원, 유한양행 2억3500만원, 동국제약 2억17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대웅제약은 미등기임원 수가 가장 적은 2명으로, 이들은 각각 2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셀트리온은 38명의 미등기임원에 평균 2억7100만원을, 녹십자 2억3700만원, 유한양행 2억3500만원, 동국제약 2억17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대웅제약은 미등기임원 수가 가장 적은 2명으로, 이들은 각각 2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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