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올해 18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했다. / 사진=임한별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재산으로 17억9682만원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성 장관의 총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의 재산을 합쳐 17억9682만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2억5025만원 늘어난 것이다.

성 장관은 배우자와 함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10억1000만원짜리 주공아파트를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아파트 임차권(7억5000만원), 장남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오피스텔 임차권(1억4500만원)을 보유했다.


자동차는 배우자가 2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2009년식 그랜저(450만원)와 2017년식 G80(3200만원)이다.

예금은 성 장관 명의로 2억3661만원, 배우자 명의로 2억5094만원을 보유했다. 장남과 장녀는 각각 3850만원, 1832만원을 보유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해보다 8100만원이 줄어든 18억5300만원을 올해 재산으로 신고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해 전세 10억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나와 14억1700만원 규모의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로 입주했다. 또 같은 기간 배우자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아파트 전세권(1000만원)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 재산은 17억1873만원으로 전년대비 6억4615만원 증가했고 이호준 산업부 기조실장은 작년보다 2000만원이 감소한 21억2000만원을 올해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밖에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지난해보다 4억1700만원이 늘어난 26억9800만원을,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1억1000만원이 증가한 15억2600만원을 신고했다. 나승식 무역투자실장은 4400만원이 줄어든 8억2000만원을, 강명수 무역위 상임위원은 6억2400만원이 증가한 29억4300만원을 올해 재산으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