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2020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권 회장은 "조선·정유·건설기계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소·디지털·헬스케어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ESG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째 표류 중인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매듭짓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 회장은 "올해는 현대중공업그룹에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대우조선해양 인수 마무리라는 아주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조선업 전체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전날 열린 한국조선해양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도 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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