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바름은 최홍주(경수진 분)를 보고 "왜 갑자기 저릿하지"라며 자신이 과거에 최홍주를 좋아했는지 의심했다. 또한 정바름은 오봉이(박주현 분)를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옛날 집을 찾은 정바름은 마당의 화분을 보고 오봉이와 봉이 할머니(김영옥 분)을 그리워했다.
정바름이 오봉이를 만나기 위해 오봉이 집을 찾았을 때, 오봉이는 집에 침입한 누군가에게 위협당하고 있었다. 오봉이는 살기 위해 정체불명의 범인과 몸싸움을 벌였지만 정바름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메모만 남긴 채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마침 오봉이가 도망치는 남성을 뒤쫓아오는 바람에 정바름도 이 남성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정바름과 오봉이의 합세로 범인은 검거됐다. 정바름은 오봉이에게 "너무 늦게 기억해 미안해"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정바름은 오봉이를 통해 자신을 수술해 준 사람이 한서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바름은 한서준을 찾아갔고,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여기 뭘 집어넣은 거냐고요. 설마 내 머리에 성요한 그 살인마 새끼 뇌를 집어넣은 거야?"라며 성요한(권화운)을 언급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자아냈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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