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전략을 밝혔다.
구 회장은 “2020년에 ㈜LG는 자회사들과 함께,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비핵심 사업을 정비했다”며 “주력사업과 성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홈 이코노미, 건강과 위생, 비대면과 원격 등 새로운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LG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6321억원, 영업이익 1조7022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략에 대해선 “2021년에도 LG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며 고객 중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을 쉼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에 대한 세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 감동을 완성하고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LG만의 고객 가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도 계속 발굴하고 육성해 갈 것”이라며 “특히 환경안전과 품질 등의 사업의 기본 역량을 더욱 탄탄히 해 LG만의 스탠다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ESG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속가능한 L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