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2차 맞장 토론을 앞두고 민심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박 후보는 이날 강북 라인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오전 중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한 후 점심 무렵까지 거리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오후 6시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열리는 '박영선의 힐링캠프' 일정에는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중앙선대위 유세본부인 더벤져스 유세단과 더케이(K)유세단은 이날도 박 후보의 현장 일정 모두를 함께한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후 영등포역에서 단일화 경쟁 상대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의원과 합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현장에서 각자 행보를 이어간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KBS본관에서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만나 격돌한다.
그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두 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현장 일정을 다소 줄이고 토론 준비를 병행한다.
두 후보는 전날 진행한 'MBC 100분토론'에선 박 후보의 '21분 도시' 정책과 오 후보의 '내곡동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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