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방역당국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백신 공급 불안정 상황에서도 2분기 예방접종은 예정대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김기남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 적으로) 백신 공급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2분기 접종계획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물량을 1차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며 "2차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2차 접종 물량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도 물량 가운데 2차 접종 물량 일부를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

김 반장은 "2분기 계획은 백신 공급량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원래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접종대상자별로 순서와 접종시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속하게 접종대상자들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1회 접종 만으로 예방효과가 80%를 넘는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서는 "현재로서는 1회 접종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김 반장은 연일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집단면역 목표를 더이상 늦출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반장은 "당초 목표대로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백신 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