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터키와 브라질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 친환경 섬유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공장의 회복과 더불어 실적도 끌어올린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소재에 대한 투자로 미래를 대비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톤의 탄소섬유를 생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수소차 연료탱크의 핵심소재로 수요가 늘고 있어 올해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 아라미드 공장에도 613억원을 투자해 올해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규모를 연산 1200톤에서 3700톤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2019년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의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통해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데이터센터 등의 신규사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난 일회용 포장용기에 쓰이는 PET필름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TAC필름의 수요가 올해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백신 주사기용 PP의 수요량도 지난해보다 5000톤 증가한 2만50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장 건설에 쓰이는 산업용 파이프 소재인 PP/DH 사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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