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시댁 별장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중국에서 교제한 재벌 2세 전 남자친구 존재도 의심을 받고 있다.
2010년 9월 14일 함소원이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국내에 처음 나왔다. 기사 제목은 “함소원, 中 사교계 왕자와 핑크빛 열애”였다. 두 사람은 사교계 파티에서 만났다고 한다.
유튜버 이진호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함소원의 전 남자친구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중국 포털사이트에 장웨이라는 이름을 검색했는데 소원과 중국 부호의 열애설은 2010년 9월 15일 중국에서 처음 보도된다"며 "중국에서 열애 기사가 처음 나왔다고 하는데 장웨이라는 이름은 한국 언론에서 처음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웨이라는 이름은 2010년 10월28일 한 패션쇼에서 함소원이 언급하며 알려졌다"며 "남자친구인 장웨이가 함소원 생일을 맞아 3일 동안 온천을 통으로 빌려 파티를 해줬다는 발언이 이때 처음으로 국내와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전까지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나온 열애 기사를 바탕으로 ‘산시 재벌 2세’라고만 표기했다"며 "어떻게 람보르기니 왕자라고 알려진 장웨이가 어떻게 중국 언론에 한 번도 등장한 적 없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장웨이라는 인물이 2010년 11월 중국 언론에서 사라졌다가 2014년 재등장한 것과 관련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중국 정계에 진출했다고 하는 장웨이가 누구인지 어떤 인물인지 알 길이 없다"며 "유일하게 함소원이 언급할 때만 나오는 이름인데 재미있는 사실은 중국에서 장웨이라는 인물은 ‘장웨이 알고 봤더니 재벌 2세’라는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이라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함소원이 중국 재벌 남자친구와 끝내 결별했고 수백억 원어치의 이별 선물을 거절했다는 국내 보도가 나왔다"며 "장웨이가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 인타이중신을 넘겨주려고 했지만 함소원이 거절했고 결국 아 인타이중신만 받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타이중신은 40억원에 달하는 한국의 타워팰리스 수준인데 함소원이 한번도 공개한 적 없다"며 "이걸 매각하면 호화롭게 살 수 있는데 '아내의 맛'에 나온 집은 경기도 의왕시 빌라다. 이쯤 되니까 뭐가 진실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어졌다. 한 편의 트루먼 쇼를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중국 신혼집도 단기 대여라는 의심도 받고 있다. 하지만 함소원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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