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가 8일 중국을 상대로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8일 오후4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치를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플레이오프 중국전에 원정석을 별도로 배치했다. 본선 티켓이 걸린 중요한 경기인 만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4월8일 고양, 4월13일 중국 쑤저우에서 중국과 홈 앤드 어웨이로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FA는 8일 홈경기를 부분 유관중으로 실시한다고 발표, 티켓 판매를 공지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붉은 악마를 포함한 한국 팬들을 위한 E1부터 E12 구역과, 중국 팬들을 위한 S1부터 S5 구역이 따로 배치된 점이다.

KFA는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려 있는) 플레이오프인 만큼, 혹시 모를 사태와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중국 팬을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팬들은 한국 홈 팬들과 별도로 마련된 게이트와 구분된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


한편 KFA는 "중국은 13일 쑤저우에서 열리는 경기에 약 1만석 정도의 관중석을 개방하겠다고 알려 왔다"며 "아직 중국 측에서는 한국 원정석을 별도로 마련할 것인지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2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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