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되며 소비자 선택권이 늘었다는 평이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전기자동차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기존 자동차의 틀을 깬 신개념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조금이라도 차를 먼저 받으려는 경쟁마저 시작됐습니다.
기아는 'EV6'의 사전계약 첫날 2만1016대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인 1만3000대를 162% 초과한 기록입니다. 나아가 기아의 SUV와 승용 모델의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 기록을 넘어선 것이기도 합니다.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현대도 첫날 2만3760대로 국산차 중 최다 계약대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테슬라의 보급형 차종인 ‘모델 3’가 1만1003대 판매를 기록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전기차 점유율은 1.95%에서 지난해 2.44%로 증가했고 올 들어 3월까지는 3.05%로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전기차 신차 판매 점유율이 6.3%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출시된 전기차는 그동안 지적된 짧은 주행거리, 긴 충전시간, 좁은 실내공간 등의 단점을 모두 보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고 휠베이스가 3m에 달할 만큼 넉넉해진 공간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전기차를 사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설문 링크: https://moneys.mt.co.kr/mwPoll.html)

1. 현대 아이오닉5
2. 기아 EV6
3. 테슬라 모델 Y
4. 르노 조에
5. 쉐보레 볼트EV
6. 벤츠 EQC
7. 아우디 e-트론
8. 포르쉐 타이칸
9. 재규어 E-페이스
10. 아직 전기차는 안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