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은 만 14~18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 미니 고객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돕기’, ‘환경보호’, ‘어르신 돕기’ 중 1개를 선택해 응원하면 응원 1개 당 카카오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10대의 관심사를 고려해 선정된 기부 대상 중 ‘어르신 돕기’는 1만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응원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가 응원 1개 당 1000원씩 매칭해 모인 5000여만원의 기부금은 각각의 목적에 맞게 유기동물 구조 후원 단체와 환경단체, 사회복지관 협회에 전달됐다. 올 3월 말까지 진행된 기부 내역과 스토리는 카카오뱅크 블로그에 상세하게 게재해 누구나 볼 수 있다.
‘어르신 돕기’를 위한 후원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330여명의 노인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제공됐다.
유기동물 구조 후원금은 동물 보호단체 카라를 통해 낡은 구조장비 정비나 새 의료장비 구입에 쓰였다. 환경보호 후원금은 환경 운동연합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운영에 사용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부 응원 참여시 경품을 제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안에 5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것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SNS로 소통하고 자신의 착한 일을 인증하고 지인들에게 동참을 권유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의 특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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