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과 관련해 '과거 열애설' 및 '조종설'에 휩싸인데 이어, 이번에는 7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던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도 재차 휘말렸다.
최근 서예지가 김정현과의 뒤늦은 열애설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의 과거 학폭 의혹 글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누리꾼이 쓴 '중학교 때 나를 포함해 여러 애들 괴롭히고 일진놀이하던 애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다,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는데 볼 때마다 짜증난다'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댓글에 쓰인 서예지 이름의 초성인 'ㅅㅇㅈ'라는 표현과 '90년생 OO중학교' 등의 표현을 근거로 이 내용이 서예지를 지목한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이후 연예인 학폭 의혹이 연이어 불거진던 지난 2월에도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고, 애들 괴롭히고 돈 빼앗았다'면서 서예지를 지목한 댓글이 있었다. 서예지와 김정현의 과거 열애설 및 조종설 등이 알려진 후 이러한 게시물과 댓글들은 다시 주목받으며, 서예지에 대한 학폭 의혹도 재점화된 모양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12일 김정현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현이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을 당시 태도 논란을 일으키고 중도 하차까지 하게 된 데는 전 연인인 서예지도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김정현과 서예지로 추측되는 인물들의 메시지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칭하며 '(상대배우와) 스킨십을 하지 말 것' '스태프들게 인사를 하지 말 것' 등을 요구했고, 김정현은 멜로 드라마임에도 스킨십을 대본에서 빼겠다는 식으로 답했다.
이번 의혹들과 관련,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12일 뉴스1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여부 등 구체적인 입장은 전하지 않았다. 이틀째 관련한 의혹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서예지는 13일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학폭 의혹과 관련한 문의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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