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11월 집단면역 완성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정부가 11월 집단면역 완성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핼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0일 "7900만명분 물량이 차질없이 도입될 경우 올해 백신(접종) 총량에는 문제가 없다"며 "내년도 계약분, 3차 접종 여부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추가 확보 부분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 간 코로나 백신 스와프 논의와 관련해서는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손 반장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제조사들과 다양한 (백신 수급)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며 "확정된 내용을 선행해서 말하면 혼선이 있기 때문에 (협상에) 진전이 있으면 그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위한 화이자 백신수급 문제와 접종 지연 등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서는 "문제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손 반장은 "두 달 정도 기다려보면 1200만명 접종이 실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나치게 추정·추측해 보도하는 것은 지양해주시고 6월까지 상황을 보고 정부 공언대로 1200만명 1차 접종이 되는지 확인하고 공급을 제대로 하는지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같은날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을 통해 11월 집단면역 완성에 차질없이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올 9월까지 전국민 가운데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루리한다는 방침이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탐장은 "11월 집단면역 완성은 11월말까지 3600만명에 대한 2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9월까지는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