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은 올시즌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투구하는 장면. /사진=로이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류현진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도 감독은 22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3연전의 마지막 날인 26일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21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탬파베이전 등판은 4일 휴식 후 등판인 셈이다.


탬파베이는 류현진에게 익숙한 팀이다. 하지만 아픈 기억이 있는 상대다. 지난시즌 정규리그에서는 두 차례 만나 승패는 없었지만 합계 9.2이닝 4자책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했다. 지난해 와일드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7실점(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류현진으로서는 이번 대결이 당시의 설욕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