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손흥민이 잉글랜드 리그컵에 선발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 4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1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후반 37분 아이메릭 라포르테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맹활약했지만,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 속에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공을 갖고 이리저리 운반해주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불행히도 손흥민은 너무 지쳐 보였다"며 평점 4점을 줬다.
손흥민의 4점은 이날 선발 출전한 토트넘의 모든 선수 가운데 최하 점수다.
부상에서 돌아와 깜짝 선발 출전한 공격수 해리 케인은 "열심히 움직였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받았다.
토트넘의 수비진들은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았다.
골문으로 들어가는 공을 몸을 날려 막았던 센터백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평점 9점, 수많은 슛을 막아냈던 위고 요리스 골키퍼는 평점 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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