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이커머스업체 위메프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국세청 조사관들은 본사에서 각종 내부 문서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전날 세무조사를 받았고 국세청의 자료 요청이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위메프 모회사인 원더홀딩스와 관련한 세무조사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가 예고 없이 진행된 비정기 세무조사인 데다 원더홀딩스도 같은 날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점에서다. 원더홀딩스는 위메프 지분 86.2%를 갖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원더홀딩스도 전날 세무조사를 받았다"면서도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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