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한예리 드레스를 홍보하다 오기를 하는 실수를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루이비통이 한예리 드레스를 홍보하려다 영화 '미나리' 관련 잘못된 정보를 전해 빈축을 샀다. 
27일 루이비통은 인스타그램에 "한예리가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의 빨간색 루이비통 드레스를 입고 2021년 오스카 시상식에 참여했다"며 "미나리 스타는 루이비통 하이엔드 주얼리 컬렉션의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된 반지, 귀걸이로 패션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예리가 착용했던 빨간색 민소매 롱드레스는 루이비통 2018년 가을·겨울 신제품 드레스로 가격대는 700만원대로 알려졌다.


루이비통은 한예리 의상 소개 글과 함께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적었다. 하지만 영화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과 함께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기를 지적받은 루이비통은 "미나리가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음악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수정했다.

원래 한예리가 입었던 드레스가 중국 치파오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해당 드레스가 루이비통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