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매체 슈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나겔스만 감독은 믿기 힘들 정도로 이전까지 맡았던 팀을 항상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항상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만들어내고 선수 각자의 능력치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시즌부터 한지 플릭 감독에 이어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레반도프스키의 발언은 나겔스만 감독 부임이 확정된 이후 선수단을 통해 나온 첫 공식 언급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1987년 7월생으로 만 33세다.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 8월생으로 만 32세인 만큼 두 사람의 나이차는 1살에 불과하다. 바이에른 선수들 중 마누엘 노이어(35)는 오히려 나겔스만 감독보다 나이가 많다. 독일 내에서는 물론 유럽 전체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젊은 감독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이사인 하산 살리하미치치도 나겔스만 감독의 영입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플릭 감독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며 플릭 감독이 결국 팀을 떠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다. 살리하미치치 이사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을 영입해 매우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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