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대표팀 문나윤과 권하림(대한수영연맹)©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대회 둘째 날 올림픽 티켓 추가 획득에 실패했다.
문나윤(제주도청)과 권하림(광주광역시체육회)은 2일 오후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 월드컵 대회 여자 10m 싱크로 결승서 258.57점으로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문나윤은 권하림과의 첫 호흡에 대해 "연습 때 생각보다 잘 맞아서 조금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오늘 경기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두 번째 국제무대를 경험한 권하림은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의 기량은 내지 못해 아쉽다"며 "남은 개인전 10m 플랫폼에서 올림픽 출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 3m 싱크로 예선에 나선 김영남(제주도청)과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차 시기에서 뒤로 3바퀴 반을 도는 동작을 이행하던 중, 김영남이 도약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로 0점 처리돼 최하위(16위)로 예선을 마쳤다.

다행히 실수 과정서 부상은 없어 5일 예정된 3m 스프링 개인 종목 출전은 예정대로 나설 계획이다.


대회 셋째 날인 3일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다이빙 최초 메달리스트 김수지(울산광역시청)와 대표팀 13년 차 베테랑 조은비(인천광역시청)가 각각 여자 3m 스프링에 나선다.

남자부에서는 김영남의 친동생 김영택(제주도청)과 2019 유니버시아드대회 메달리스트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이 10m 플랫폼에서 올림픽 데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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