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0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NC)소프트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124억원, 영업이익은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 76.5% 감소한 수치다.

엔씨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영업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인건비는 2325억원으로 인력 증가, 정기 인센티브 및 일회성 특별 성과 보상 지급 등으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다. 마케팅비는 해외 지역 출시와 국내 신규 게임 마케팅 활동 증가로 전분기 대비 23% 늘어난 55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169억원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38억원 ▲대만 1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55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3249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이 1726억원, 리니지2M은 1522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290억원이다. 리니지 489억원, 리니지2 262억원, 아이온 234억원, 블레이드&소울 141억원, 길드워2 163억원이다. 특히 PC온라인 게임(5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 2018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론칭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전분기 대비 24%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엔씨는 오는 20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 블레이드&소울2는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