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는 선발투수 중 한 명인 아리하라 고헤이가 최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대체 선발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양현종이 빅리그 두 번째 선발 등판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우드워드 감독은 벤자민을 선택해 양현종은 불펜에서 대기하며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미국 댈러스 모닝 뉴스 에반 그랜드 기자는 11일(한국시각) "오는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완 웨스 벤자민이 나선다"고 우드워드 감독의 말을 인용해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벤자민은 올시즌 구원으로만 3번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상으로는 올시즌 3경기(선발 한 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중인 양현종이 더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때문에 아리하라를 대신해 양현종이 대체 선발로 유력했지만 이번에는 벤자민이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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