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측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국내 및 수출 판매 호조와 해외법인 성장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고 중동‧독립국가연합(CIS) 및 해외법인의 매출단가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T&G의 1분기 개별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2480억원이다. 매출액은 7578억원으로 14.6% 신장했다. 국내 담배 판매량(궐련)은 96.3억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6000만개비 증가했고 시장 점유율은 64.5%로 0.5%p 늘었다.
해외 담배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95억개비를 판매했다.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8% 증가한 1937억원을 달성했다.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 KGC인삼공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5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줄었다. 매출액도 2.8% 감소한 3802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객이 감소하면서 면세 등 법인채널 판매량이 급감한 탓이다. 다만 근린상권 선호 및 설 특수기 수요 흡수로 로드샵 매출이 증가하면서 큰 폭의 매출 감소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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