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울분을 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는 영매 오인범(정용화 분)이 20년 전 만났던 아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분노했다.
홍지아는 "20년 전 그 꼬맹이가 너야? 너냐고!"라면서 "말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 있어서 우리 엄마가 죽었는지 말해!"라고 소리쳤다.
이에 오인범은 "내가 어떻게 알아! 나도 그거 알고 싶어서 여기 있는 거야!"라고 맞섰다. 이어 "당신 엄마가 무슨 짓 했길래 우리 삼촌이 죽었는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홍지아는 "그날 우리 엄마 공격한 건 오성식이었어"라며 오인범의 삼촌을 언급했다. "우리 엄마 죽이고 네 삼촌 자살한 거야. 왜 죽었는지 말해줘? 네가 영매니까. 너만 아니었으면 네 삼촌도 우리 엄마도 아무도 안 죽었어"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우리 엄마를 죽인 건 바로 너야"라는 홍지아의 분노에 오인범 역시 눈물을 보였다. 아무 말 없는 오인범을 향해 홍지아는 "나가. 네 얼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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