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2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15일 월트디즈니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디즈니플러스 유료가입자 수는 1억36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1억930만명을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5.63달러에서 3.99달러로 감소했다. 인도에서 저가형 서비스 '핫스타'를 선보인 영향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디즈니플러스는 2024년까지 2억3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로버트 채펙 월트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디즈니플러스를 비롯해 ESPN+과 훌루, 핫스타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오는 6월부터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도 디즈니플러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