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박지수(23?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즌 첫 경기에서 4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엔젤 오브 더 윈즈 아레나에서 열린 시애틀 스톰과의 2021 WNBA 경기에서 83-97로 졌다.
이날 박지수는 12분 51초를 뛰며 4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1쿼터 시작 후 약 5분이 지난 뒤 교체 투입됐고 첫 슈팅은 림을 벗어났다. 이후 5분51초를 남겨두고 뱅크슛을 시도,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1쿼터 종료 3분 37초를 남겨두고는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박지수는 더 이상 골은 넣지 못했지만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를 잡으며 팀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8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됐던 박지수는 곧바로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두 시즌을 라스베이거스에서 뛰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국내에 남아 국내 무대에 집중했다.
박지수는 오는 19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출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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