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수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3주 만이다. 지난 3일에는 제2차 코로나19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지난 10일에는 취임 4주년 특별연설로 수보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경제와 민생 문제와 관련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경제정책이나 방역과 백신접종은 객관적 지표로 입증되고 국제적 비교가 가능한 만큼 그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며 "당당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도 "국제기구들이 우리의 성장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4% 이상의 성장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적극적 확장 재정'을 통한 과감한 소비 진작책과 내수 부양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각 부처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방미 일정 전 마지막 공개 일정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와 관련해 언급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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