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해외 물류기업의 글로벌 배송센터(GDC)를 유치하기 위해 관세청, 코트라와 합동으로 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해외 물류기업의 글로벌 배송센터(GDC)를 유치하기 위해 관세청, 코트라와 합동으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 상담회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글로벌 배송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10개 글로벌 기업(미국 1개·유럽 4개·중국 5개)이 참여했다.
공사는 관세청, 코트라와 함께 ▲인천공항의 항공물류 인프라 ▲인천공항 글로벌 배송센터의 입지 경쟁력 ▲인센티브와 규제 개선 사항 등을 홍보함으로써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해외기업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글로벌 배송센터는 고객의 주문이 예상되는 해외물품을 국내에 반입과 보관 후 해외고객의 주문에 따라 해당 물품을 재수출하는데 필요한 시설로서 최근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 증가에 따라 중요도 또한 높아졌다.


해외기업의 글로벌 배송센터 국내 유치시 물류산업 전반에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개 이상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인천공항에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효과는 ▲외자유치 금액 약 6000만달러(약 670억원) ▲연간 항공물동량 증가분 2만여톤 ▲신규 일자리 창출 25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문화를 선도하면서 선진 물류프로세스를 갖춘 안전하고 스마트한 글로벌 배송센터의 투자 매력도를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있는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비대면 마케팅을 더욱 다양하고 활발하게 전개하고 최첨단 기술과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