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오는 23일까지 농협목포농산물유통센터 식자재매장에서 '전남산 햇양파 소비촉진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한 조생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산지에서 생산된 햇양파를 시세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 조생품종 양파 전국 재배면적(2939ha)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가운데 생산량도 21만4000톤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5% 증가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은 연간 약 45만톤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 양파 산지이다.
햇양파는 저장양파에 비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1년중 생으로 먹어도 맵지 않은 시기여서 건강에 민감한 요즘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양파 특판전 행사를 통해 생산량 증가와 집중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조생양파 재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양파 재배농업인의 소득 제고 및 가격안정을 위해 금번 특판전 행사와 별도로 전남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양파 소비운동 등을 계속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최근 가격이 하락하는 조생종 양파의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출하연기 수급안정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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