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자유계약선수(FA) 중 대어로 평가받는 가드 이재도(30)를 영입했다. 또한 팀 내 FA였던 이관희(33)와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LG는 21일 "안양 KGC의 이재도를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7억원(연봉 4억9000만원?인센티브 2억1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0-21시즌 KGC의 주전 가드로 활약,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이재도는 지난 시즌 국내 선수 공헌도 1위에 오르며 이번 FA 시장에서 송교창(25?KCC)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재도는 "우승 경험을 살려 농구 도시 창원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LG는 '집토끼'인 이관희도 잡았다. LG는 이관희와 보수 총액 6억원(4억2000만원?인센티브 1억8000만원)에 4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관희는 2020-21시즌 도중 LG로 이적한 뒤 14경기에 출전, 평균 17.7득점 6.2어시스트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관희는 "여자친구와 결혼한 기분이다. 가장으로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