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면서 팀의 9연승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도 3-1로 이겼다.

앞선 5경기에 연속 안타를 기록, 물 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최지만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올라 좌중간으로 빠지는 2루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무릎 부상으로 남들보다 늦은 지난 17일 올 시즌을 시작, 매 경기 안타를 때리고 있다. 최지만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 21타수 9안타 2홈런 8타점 타율 0.429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볼 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삼진을 당했고, 8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1회 토론토에 선제 실점을 했지만 5회 마이크 주니노의 솔로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8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파죽의 9연승을 이어가며 28승 1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28승 18패)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반면 토론토는 최근 4연패를 당하면서 23승 2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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