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오는 25일로 예정된 서울 잠실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부산 사직 LG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남 창원 삼성 라이온즈 대 NC다이노스, 경기 수원 SSG랜더스 대 KT위즈, 광주 키움 히어로즈 대 KIA타이거즈 등의 일정은 연기된다. 해당 경기들은 오는 10월 잔여경기 일정 발표 때 함께 편성된다.
앞서 지난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 도쿄올림픽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음에 따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하루 뒤에 열리는 오는 25일 경기를 순연한다고 밝혔다. 백신 2차 접종은 이날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접종은 앞서 지난 3일에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에 열릴 예정이던 5경기 역시 순연된 바 있다. KBO는 이번 경기 취소에 대해 "백신 접종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구단별 전력공백 가능성을 최소화해 공정한 정규시즌을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특별엔트리가 운영된다. 백신 접종을 받은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말소되면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재등록 할 수 있다. 최대 3일까지 등록일수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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