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인국은 관람차에서 실연을 당한 사연을 전했다. 서인국은 “친구에게 소개받은 누나였다”며 “하루는 놀이공원에 놀러 가게 됐는데 친구가 저한테 눈치를 줬다. ‘오늘이다. 네가 확실히 고백하든 뭘 하든 오늘 결정을 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서인국은 “(그래서) 관람차를 타고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시간 계산을 잘못했다. 중간 지점 12시 방향에서 적어도 한 2시쯤 됐을 때 시작해야 하는데 타자마자 너무 긴장해서 ‘누나 할 말이 있는데’ 이러면서 ‘안 되나요’를 부르면서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 되나요. 나를 사랑하면’ 이 부분만 딱 하고 ‘나랑 사귀자’ 했는데 누나가 ‘난 네가 동생으로밖에 안 보여’라고 했다”며 “그때가 7시 방향 정도였다. 아무 말도 안 하고 한 바퀴 돌 때까지 둘이서 관람차를 탔다. 아직도 그걸 생각하면 땀난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제가 볼 때는 (고백할 때는) 관람차를 타지 마세요. 고백하려면 관람차를 절대 타지 마세요”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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