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4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장비를 공급한다./사진=진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진시스템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4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장비를 공급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시스템은 24일(전날) 남아공의 의료진단기기 유통업체와 코로나19 진단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코로나19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포함하는 것으로, 14억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132억원)의 약 10%에 해당한다.

진시스템의 코로나19 진단 장비는 바이오칩이 내장돼 있어 30분 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남아공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장비를 첫 공급한 이후 현지의 재구매가 이어져 이번 공급 계약도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차별화된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이 현지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 세계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