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박한 정리'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치타 모녀(母女)가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래퍼 치타와 그의 어머니가 대가족이 지내는 집 정리를 의뢰해 시선을 모았다.

치타 모녀는 고양이 넷, 강아지 둘까지 총 여덟 식구가 함께 지낸다고 밝혔다. 역대급 대가족이 사는 집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가장 큰 방은 치타가 드레스룸으로 사용 중이었고, 어머니 방은 너무도 비좁아 답답함이 느껴졌다.


정체불명의 방도 있었다. 과거 치타가 작업실로 썼지만 지금은 창고처럼 변해버린 것. 치타는 "짐이 많고 복잡한데 이제는 고양이들만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치타바(BAR)'도 공개됐다. 로즈 골드 인테리어로 화려함을 줬지만 지금은 임시 휴업 중이었다.

치타 모녀는 비우기를 실천했고, 며칠 뒤 집은 대변신 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거실은 가구 재배치로 한층 깔끔해졌다. 다이닝룸 역시 군더더기 없는 공간이 됐다. 기존 치타바에 있던 조명이 다이닝룸에 자리잡아 감탄을 더했다. 치타는 "따뜻하고 아늑하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주방은 어머니가 움직이기 편한 동선으로 탈바꿈했다. 부피가 컸던 김치냉장고를 밖으로 빼고, 평소 자주 쓰는 곡식들만 수납장에 정리했다. 치타 어머니는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진짜 잘했네"라면서 기뻐했다.


비좁았던 어머니 방 역시 가구 재배치로 안락함을 선사했다. 커다란 옷장을 치우고 TV를 벽에 걸어 깔끔한 느낌을 더했다. 어머니는 모든 게 딸 덕분이라며 "진짜 당해 보니까 너무 좋다. 당해 볼 만하다. 진짜 잘했네"라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안겼다.

드레스룸도 완벽하게 정리됐다. 안 쓰는 서랍장을 가져와 시트지로 리폼했다. 치타와 어머니 옷은 공간에 따라 구분돼 정리도 수월해졌다. 치타 어머니는 드레스룸을 둘러보며 "이렇게 좋아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리 좋은 집을 도둑놈 소굴 같이 해놨었다"라는 등 연신 칭찬해 웃음을 더했다.

정체불명의 방은 반려 동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캣타워 등 고양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었다. 치타 모녀는 반려 동물들의 방이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끝으로 새롭게 탄생한 치타바도 공개됐다. 방치됐던 물건들을 정리하고 치타만의 아트월을 만들었다. 공간 재배치로 동선을 확보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어울리게 다른 조명을 달았다. 어머니는 "우리 딸 박물관을 만들어놨네"라며 흐뭇해 했다. 치타는 "너무 좋다, 분위기 있어"라며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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