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청소년 접종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더나는 25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12세부터 17세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6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청소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허가에 성공한다면 모더나 백신은 미국 청소년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2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최근 미 연방당국은 12세~15세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모더나는 12세~17세 임상실험 참가자 3732명을 가운데 3분의 2가 2회에 걸쳐 백신을 맞았다. 완전히 백신 접종을 마친 청소년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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