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DB손해보험과 ‘AI(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전용 보험’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DB손해보험이 6월 말 출시할 ‘AI 서빙로봇 서비스형 상품’을 통해 먼저 영업배상 보험에 가입하고 1년간 로봇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사고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로봇에 특화된 전용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KT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146억달러,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 284억달러로 산업용 로봇 시장이 더 크다. 하지만 2025년에는 서비스 로봇이 475억달러, 산업용 로봇이 412억달러로 시장 규모가 역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AI 서비스 로봇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현 시장 상황에서 KT와 DB손해보험의 협력은 양질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양사 모두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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